막대기 살인사건

 

 

 

 

기가막힌 살인사건
이야기야
빠르게 말할테니
잘 들어봐
실화야
서울 서대문구에
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던 40대
남성 A씨는
직원들과 연말
회식을 했어
장소는 스포츠센터
안이었고,
B씨와 2명의
직원이 참석했지
시간이 좀 지났고
A씨와
B씨만 남아
술을 마셨지만,
A씨는 경찰에
“어떤 남자가 와서
누나를 때린다”며
알 수
없는 말로
1차 신고를
했어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나는 그렇게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을 바꿨어
그때 B씨는
이미 하의가
벗겨진 채
누워 있었고,
경찰은
B씨에게 옷을
덮어준 뒤
현장을 떠났지
하지만 7시간 뒤 A씨는
다시 한 번
“B씨가 의식이 없다”고
경찰에 신고했어
경찰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져있었어
하지만 스포츠센터의
영상에서는 A씨가 B씨를
마구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지
급기야 A씨는
지름 3cm,
길이 70cm의
막대기를
B씨의 몸에
밀어 넣는
방식으로 끔찍하게
살해했어
B씨는 그렇게
긴 막대기가
몸으로 들어가는데
왜 피하거나
저항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