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막힌 이야기

김일곤 트렁크 살인사건

by 티스푼 하나 2024. 5. 14.
반응형

 

 

 

김일곤, 너는
악마야
2015년 9월
충남아산에서 주씨를
납치해서 끔찍하게
살해했었지
정말 끔찍했어
빠르게 말할테니
잘 들어봐
너는 운전하다가
시비가 붙은
김씨를 죽이려고
서울에서 식칼2개를
구입했어
넌 다시
천안시 대형마트에서
주씨와
차를 한번에
납치했어
너는 주씨를
차로 끌고다니다가
결국, 도망치려고
저항하는 주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지
목을 조를때
기분이 어때?
지금도 생생하다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짜릿함이
있지?
너는 차안에서
시체를 칼로
난자하기 시작했지
천천히 칼로
목을 쓱쓱
썰었어
칼이 목뼈에
걸려서 잘
썰어지지 않았지
넌 다시
뼈가 없는
배 한가운데를
천천히 깊게
찔러 넣었어
중앙에서 왼쪽아래로
쓱쓱 썰었고,
은밀한 부위까지
칼로 무참히
뭉게버렸지
넌 죽은
주씨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어
맞지?
시체를 차로
이리저리 갖고
다니다가 차와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한꺼번에
불질러 버렸어
불타면서 엉겨붙는
시체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니?
결국은 잡혔지만
'나는 더 살아야 한다'
라고 말했지
넌 내가 죽여줄께

반응형

'기막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연쇄살인마  (0) 2024.05.16
여자친구 191번 찔러 죽인놈  (0) 2024.05.15
전기톱 토막 살인사건  (0) 2024.05.13
어린이집 영아 살인사건  (0) 2024.05.12
전시된 살인  (1)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