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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냥
인간이길 거부한
여자 살인마야
이거 진짜
있었던 네
얘기야
넌 서른살이고
고씨더라?
너 경기도
파주에서 50대
남자를 채팅으로
만났지?
나는 네가
만난지 10분
만에 한
무인모텔로 가는걸
봤어
근데 왜
가방속에 시퍼런
사시미칼이 있었던
거니?
남자와 함께
조용히 방에
들어간 너는
그 남자가
시선을 돌리자
그 사시미칼을
꺼내 무려
마흔 한번
찔러 살해했지
칼을 잘
갈아두었는지 쑥쑥
잘 들어가더라
어땠어? 칼이
들어갈때 쾌감이
느껴져?
어떻게 그렇게
한참동안 마흔번을
찌를수가 있는거지?
넌 다음 날
시체의 몸통과
다리 부분을
전기톱으로 토막냈어
전기톱이 돌면서
피가 엄청나게
튀었어
너 그때
웃고 있더라
넌 그
남자의 토막
난 시체를
가방에 넣고
차에 싣고
다니면서도
또 다른
남자랑 채팅으로
만나서 자고
그러더라
어느날 밤에
한쪽 다리는
파주의 한
농수로에 버렸고,
몸통은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골목길 공장
담벼락에 버리는걸
내가 봤어
더 놀라운건
이 모든게
심신미약상태가 아니었단
거야
넌 그냥
악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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